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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6-1/12/2014 에 그곳을 다녀온 뉴저지 데마레스트 > 성요셉 성당의 봉사자들이 안부를 전합니다아~~~~~ > 금방 다녀온 그곳이너무 그리워서 글도 써보고 > 웹페이지도 샅샅이 뒤져서 읽었습니다 > 오늘은 동영상도 찾아보며 낯익은 얼굴들 하나하나 > 다시 바라보았답니다. 다시 찾을 때 까지 잘들 계세요오~~~~~ > > Haiti 꽃동네 ㅡ 그 마을의 평화 > > 모든것이 기름칠을 한 듯이 매끄럽게 돌아가고 > 치안과 질서가 잘 잡혀있는 미국에 돌아오고나서도  > 나는 하이티보다 미국이 더 좋은 줄을 모르겠다. > 마음이 자꾸 꽃동네로 끌려간다.  > 지금 내 마음을 가득히 채워주고 있는 이 충족감은 > 분명히 하이티의 꽃동네에서 얻어가지고 온 것이다. > 하이티에 가기 전에는 내 마음이 항상 불안하였다. > 아무리 좋은 것을 가져도 마음은 왠지 허전하였고 > 내면의 공허는 그 어떤 것으로도 메꾸어지지 않았는데 > 하이티 꽃동네에 가서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아도 > 마음이 풍요로웠었다. 내 마음은 고향에 온듯이  > 아주 고요하고 편안했었다. 더 바랄것이 없을만큼  > 스스로 충만하고 자족했던 그 마음이 어디에서  > 왔을까. 나는 지금껏 곰곰히 생각해 보고 있다. > > 없는 것이 너무 많은 그곳에서  > 왜 우리는 그다지 결핍을 느끼지 못했을까 > 담장 너머에는 혼란스럽고 무질서한 세상이 > 그대로 펼쳐져 있었음에도 우리는 왜  > 그렇게 깊은 평화를 꽃동네에서 느꼈던 것일까 > 가끔 물이 안나오고 밤이면 자주 전기가  > 나가버리는 그곳에서 재미있게 지낼 수 있었던  > 우리들의 충족감과 안정감은 어디에서 왔던 것일까. > 우리가 거기에 잠깐 다니러 간 것이지 영원히  > 머무를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서 억지로 불편함을 > 참고 지낸 것일까? 그건 아니었다. > 정말로 결핍감과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 다들 웃으면서 즐겁게 지냈다. > > 지금 여기서 그곳을 그리워하고 있는것은 무슨 이유때문일까. > 금방 다녀온 그곳으로 우리는 왜 다시 가고싶어할까. > 자연 때문이라면 그곳의 대부분은 척박하고 황량해 보였다. > 산에는 나무가 별로 없는 민둥이고 강줄기는 말라붙었으며 > 들판도 그다지 아름답거나 풍요롭게 보이지 않았다. > 사람 때문이라면 그곳의 많은 사람들이 남루하고 메말랐다.  > 그들은 우리가 뉴욕에서 흔히 보는 남미 사람들처럼 > 명랑하고 수다스럽거나 웃음이 헤프지도 않았다. > 그럼에도 왠지 나는 그곳이 안온하고 포근하다고 느꼈다. > 인류의 발생이 아프리카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 > 내 세포속에 아프리카에 대한 향수가 깊이 잠재해 있어서 > 아프리카에서 온 하이티인들에게서 > 어떤 동질감을 느끼는지도 모르겠다.  > > 계속 생각하며 답을 찾다보니 이제 그 이유를 알것 같다. > 그 이유는 그곳에서 타오르고 있는 불 때문인 것 같다. >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재물로 활활 불태우고 있는 사람들, > 꽃동네 신부님과 수녀님들, 수사님들 때문이다. > 그들은 자신을 온전히 바쳐서 기도하고, 기도한 그대로 살고 > 있었다. 자신들이 드릴 수 있는 것을 하느님께 다 드리고, > 자신들이 베풀 수 있는 것을 사람들에게 다 베풀고도 모자라서, > 더욱더 바치고 싶어하고 더욱더 베풀고 싶어서 괴로워하는  > 그분들의 기도와 땀과 눈물이 그곳을 감싸안아서 > 환하게 빛 밝히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 그분들은 타오르는 불꽃이다.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 산제물로 활활 태우면서 사신다. > > 그 분들을 바라보면 이유도 없이 눈물겹고, > 그곳에 있으면 마음이 그지없이 평화로웠다. > 하느님이 사람이 되어 오신 신비는 > 이천년 전에 예수님을 통하여  > 단 한번 일어난 사건이 아닌것 같다. > 하느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 자신의 몸을 내어 놓는 사람들을 통하여  > 이 강생의 신비는 지금까지 계속 재현되고 있는 것 같다. > 자신의 몸을 하느님께 내어드리고  > 하느님께서 자신을 통해서 일하실 수 있도록  > 하느님의 도구가 되는 분들을 통해서 오늘도 > 강생의 신비는 재현되는 것 같다. > > 하이티의 꽃동네 그곳에서 일하시는 신부님은 > 그런 분이셨다. 뽀얗던 얼굴이 새까맣게 그을리고 > 우람하던 몸집이 가늘가늘해질 정도로  > 낮에는 이곳저곳을 보살피며 죽도록 일만 하시는 분, > 밤에는 사무적인 일을 처리하고 크레올어로 강론을  > 쓰느라 잠을 잘 시간이 없는 분. > 그분을 뵈면 왠지 저절로 예수님이 떠오르는  > 그런 신부님이 거기에 있었다. > 또한 신부님 못지 않게 열정을 다해 일을 하시는  > 수녀님들이 거기에 있었다. 한가지 일을 하면 또 다른 일이  > 마음에 떠오르고 그래서 끊임없이 일을 기획하고 실행하시는 > 수녀님과 수사님들이 거기에 있었다. > 보기에 너무나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 서로 아끼면서 협력하면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었다. > > 하느님과 함께하는 분들이 있는 그곳. > 그토록 평화롭고 아늑했던 그곳에서  > 나는 깊은 평화를 얻을 수 있었고 > 그 평화를 뉴욕을까지 가지고 올 수 있었다. >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완전히 다른 그 평화를 > 나는 지금 여기 미국에서도 계속 누리고 있다. > 주님이 주신 평화, 하이티 꽃동네에서 얻어 온 평화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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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는 사랑의 결핍 때문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따뜻이 맞아들여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주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장례해드리는 데까지 보살펴드리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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