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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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이 넘치는 사회!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너희가 가장 보잘것없는 형제 하나에게 해준 것이 곧 나에게 해준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보다도 그 보잘것없는 사람들과 당신을 일체화시키셨습니다. 그분들은 오늘날 우리에게 예수님으로 나타나주시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은 우리를 대신해서 병고를 앓고 있고, 굶주림과 헐벗음 그런 온갖 고통을 지면서 살고 있으며, 우리 모두가 알게 모르게 짓고 있는 여러가지 죄를 지고 가는 오늘의 세상을 구해가는 ’예수님 메시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듯이 이분들을 사랑함으로써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가 사랑이 충만하고 인정이 넘치는 그런 사회가 되도록 힘써야 되겠습니다. | |
행복의 길로 나아가는 꽃동네 회원 친애하는 여러분! 하느님의 강복을 빕니다. 사람들이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바로 그 사람의 행복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미워하면서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무관심하면서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사랑해야 되고 사랑받아야 합니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이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은혜입니다. 우리 꽃동네회원 모두는 크나큰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랑은 우리 각 사람에게뿐만 아니라 국민 전체에게도 틀림없이 민족통일의 은총을 우리 꽃동네로 말미암아서 주실것을 확신합니다. 여러분 각 사람과 각 가정에 그리고 이웃사람들에게, 우리 민족 전체에게 하느님께서 풍성한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 |
(1999. 8. 24 제3대 청주교구장 착좌 및 주교 서품식 취임사 중에서) | |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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