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있는 산에 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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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산에 갔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마치 성지 순례를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왜냐구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말로만 들었던 예루살렘 성지 같은...
척박하고 아무것도 없는 언덕 같은 산.
침묵속에 하늘과 바람과 척박함.
그러나 바로 거기에 하느님이 계신 듯한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살 것 같지않은 산꼭대기에 가난하고 소박한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도시 아래 사는 사람들 보다는 단정하고 깔끔한 집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물과 먹거리가 없어서 산 아래에서 걸어서 혹은 나귀에 실어 운송을 하는 삶이 었습니다.
예상치 않았던 사람들과의 만남은 우리의 산행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며 아이티의 또 다른 부분을 엿보았습니다. 친철하게도 우리에게 길을 가르쳐 주려고 30여분을 앞장서 내려온 꼬마.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내려와서도 몇일 동안 마음안에 가득 산을 담고 살았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마치 성지 순례를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왜냐구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말로만 들었던 예루살렘 성지 같은...
척박하고 아무것도 없는 언덕 같은 산.
침묵속에 하늘과 바람과 척박함.
그러나 바로 거기에 하느님이 계신 듯한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살 것 같지않은 산꼭대기에 가난하고 소박한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도시 아래 사는 사람들 보다는 단정하고 깔끔한 집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물과 먹거리가 없어서 산 아래에서 걸어서 혹은 나귀에 실어 운송을 하는 삶이 었습니다.
예상치 않았던 사람들과의 만남은 우리의 산행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며 아이티의 또 다른 부분을 엿보았습니다. 친철하게도 우리에게 길을 가르쳐 주려고 30여분을 앞장서 내려온 꼬마.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내려와서도 몇일 동안 마음안에 가득 산을 담고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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