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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세이우스 올리세 할아버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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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7,814회 작성일 13-06-14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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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세이우스 올리세 할아버지 이야기.<?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저는 루세이우스 올리세라고 합니다. 크로와 데살린 아리보니트 지방의 제 6 구역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57세이지만 입소 할 당시 62세라고 말 할 수뿐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나이보다 젊어 보였기 때문에 57살이라고 말하면 받아 주지 않았을 것이고, 저는 반드시 마을에서 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홉 명의 자녀를 두었지만 벌써 다섯 자녀의 장례를 치렀습니다. 지금 제게 남은 네 명의 자녀들은 모두 젊은 청소녀들 입니다. 첫째 줄리안나는 22, 둘째 요란드는 17, 셋째 라디아멘느는 16 그리고 막내 타니스는 14살입니다.
 
아내와는 오래 동안 별거하던 중, 2012년 콜레라로 아내를 잃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사후 저는 병을 앓게 되었고, 영양실조로 점점 야위여 갔습니다. 그 와중에 수도 포르트 오 프렌스에 속한 작은 읍 마리아니에서 사는 아주 오랜 친구인 주주 부인이 저를 찾아와 포르트 오 프렌스로 오게하였고, 저는 그곳에서 회복기를 보냈습니다.
 
주주 부인은 약국에서 약을 사는데 돈을 아끼지 않으면서 까지 저를 돌보아 주었고 넷째 딸 요란드 교육에 이바지하며 돌보아주는 고마운 은인이었습니다. 주주 부인은 본당 성가족의 회원으로서 페나 수녀님하고도 잘 알고 있었고, 마을의 생활도 잘 알고 있던 터라 저에게 마을에서 살지 않겠느냐고 제안하였습니다.
 
제가 마을에 도착했을 때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미쉘 신부님을 뵙게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신부님께서는 10년 동안 저의 고향에서 사목 활동을 하셨기 때문에 이미 잘 알고 있었습니다.  
 
아이티 꽃동네에서 저의 생활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하루 세 끼니를 먹고, 나만의 집이 있으며 마을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오직 죽음만이 꽃동네와 저를 갈라 놓을 것입니다. 최 마지아 수녀님과 정 신부님의 보호아래 저는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Croix-des-Bouquets, 14 Mars 2013
 
L’histoire de Louicéus OLYSSE
 
Je suis Louicéus OLYSSE, je suis né à Carreau 6ème section de la Croix Dessalines dans le département de l’Artibonite, je suis âgé de 57 ans, j’étais obligé de dire lors de l’admission que j’avais 62 ans, parceque mon apparence ne reflétait pas l’âge que j’avais, si je disais que j’avais 57 ans on n’allait pas m’accepter lors de l’interview, comme je  voulais que tout soit possible  afin que je puisse habiter au village.
 
J’ai eu (9) neuf enfants, j’ai déjà fait les funérailles de(5) cinq d’entr’eux, maintenant il me reste 4 enfants, ce sont des filles, elles sont encore des adolescentes, l’aînée s’appelle Julianna, elle est âgée de 22 ans, la cadette s’appelle Yolande, elle a 17 ans, la benjamine, s’appelle Ladiaméne, elle a 16 ans, et enfin la dernière s’appelle Tanisse, elle a 14 ans.
Ma femme et moi sommes séparés depuis très longtemps, en 2012 lors de l’invasion de l’épidémie de choléra, elle a été affectée, pas manque de soin elle n’a pas pu s’écharper à la maladie.
Après la mort de ma femme, j’étais tombé malade, et j’étais devenu très maigre par manque de nourriture.
Madame Joujou, une vieille amie sortant de Mariani petite commune de Port-au-Prince, était venue me chercher pour me ramener à Port-au-Prince pendant ma période de convalescence.
Madame Joujou, m’a prodigué des soins en achetant des médicaments pour moi à la pharmacie, c’est une grande Bienfaitrice, c’est elle qui garde ma fille Yolande tout en s’assurant de son éducation.
Madame Joujou, est un membre de la sainte famille qui connaissait Sr Fenna, elle connaissait déjà la vie des villageois, elle m’avait proposé de m’emmener vivre au village.
Quand je suis arrivé au village, j’ai rencontré une connaissance de longue date, c’était Père Michel Welters
Avait passé 10 ans de Ministère dans ma ville natale, j’étais très content de le rencontrer au village.
La vie au village Kkottongnae, me plaît beaucoup parceque je mange régulièrement trois (3) fois par jour, j’ai une maisonnette à moi tout seul, je me sens en parfaite harmonie avec tout le monde.
La mort seule pourra me séparer avec le village, je me sens en sécurité, puisque je suis placée sous la protection de Sr Matthias et de Père Jung.
 
 
 
지금 이분은 매일 주방에서 또 마을어디에서건 도와 달라고 하면 득달같이 와서 기쁘게 도와줍니다.
이분때문에 마을은 더욱 활기차 보입니다.
 
연세가 57세인데도 지칠줄 모르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지...
직원들 못지 않게 일하시고 매일 밤 마을을 돌아 볼때도 함께 라운딩을 하고 나서야 잠자리에 주무십니다.
피곤하지 않냐고 물으며 "마마, 피곤하지 않아요. 좋아요!" 라고 대답하시지요.
늘 제게 마마라고 부르시지요.
나이랑 상관없이 ...
마을 어르신들은 돌봐 드리는 사람들은 모두 "마마" 라고 부르거든요.
 
마마라고 부르는데 어찌 그분들을 내 자녀처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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