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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6 제네랄 병원에서 만난 알루드 아당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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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107회 작성일 16-04-17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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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라 부르기에는 아직 젋으시다.
그분의 목은 염증으로 피부가 없이 농으로 피부가 까맣게 변해있고 심한 악취와 함께 영락없이 구더기들도 버글거렸다. 가슴 부위로도 염증이 점점 내려오고 있었다.
거의 일주일을 병원안 공중 샤워장 마당에서 지냈다. 돈도, 전화기 사람들이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았다. 의사를 만나 치료를 받을 희망은 고사 하고 허기진채 절망속에 매일 아침 어린아이처럼 울어댔다. 그러다 1월 26일 새벽에 꽃동네 수도자들을 만나 꽃동네로 오게 되었다. 중환자동에 입원하여 매일 상처를 소독하고 항생제를 투여하고 식사도 하고. 한 동안 상처는 점점 더 나빠져 가는 듯 해보였다. 암처럼 피부와 살이 검게 죽어가서 꽃동네 수도자들은 병자성사를 주고 임종을 잘 맞이 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매일 상처를 소독해 드렸다. 하루는 구더기가 의료용 곡반으로 한 가득 나왔다. 다 잡지 못하고 도망간 놈들도 꽤 됐다. 매일 밤 상처의 통증으로 잠못이루며 울었다. 상처 소독히 마취제를 약간씩 섞어서 할 정도록 고통 스러워하였다. 그러더니 서서히 상처는 차도를 보이기 시작하고 걷기도 하고 얼굴에 웃음이 피어나기 시작하였다. 중환자동에 있는 장애아기들이 울면 젖병도 물려 주고 다른 환자들의 잔 신부름도 하기 시작하였다. 부활절 미사 때 고해성사를 드리고 오랜 냉담후 성체를 다시 영하기 시작하였다. 이제 그녀는 다시 태어났다. 예수님의 불활과 더불어 그녀도 부활하여 새로운 삶을 꽃동네에서 살아가고 있다. 리코(중환자동의 장애아기)의 엄마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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