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아이티 꽃동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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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아이티 꽃동네 소식
+찬미예수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티 꽃동네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충만히 내리길 기도합니다. 이번 달에는 정 타대오 수사신부, 이 시몬 수녀, 김 야고보 수사가 브라질 상파울로 한인 성령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한국 꽃동네에서도 신상현 원장수사님, 김명심 수녀님, 유정호 수사님께서 세미나 지원을 위해 브라질까지 오셨습니다. 정 신부님의 서품 동기 박 요셉 신부님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성령 세미나에는 140명의 신자들이 참여하여 하느님의 큰 은총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작미사부터 열린 마음으로 함께 했던 참가자들은 율동찬미와 강의를 통해 하느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면담과 고해성사에서 지난 세월의 아픔과 상처를 다 씻어버린 참가자들은 하느님의 은총과 자비에 너무나 기뻐했고 진정한 마음의 자유와 행복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LA에서 한인 젊은이들이 봉사활동을 다녀갔습니다. 봉사 오기 전 두 달 반 동안의 준비기간을 가질 정도로 큰 열정을 가지고 아이티에 온 이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의 큰 기쁨을 느꼈고, 마을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 속에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었습니다. 면담과 기도회를 통해 인생의 갈림길에서 느끼는 젊은 날의 고민들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고 이후 젊은이들의 표정은 날로 밝아져만 갔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떠나갔지만 이제는 자신들의 삶의 자리에서 꽃동네의 영성을 실천해 갈 그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미국 뉴저지 꽃동네 재속회원님들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지난 해 11월 시작된 뉴저지 재속회는 매월 모임과 연피정을 가지며 꾸준히 아이티 방문을 준비해 왔고 이번에 드디어 첫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티에서는 구하기 힘든 필요한 물자들을 많이 가져다 주셨고 너무나 아이티 꽃동네를 사랑해 주시는 재속회원님들의 모습에서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또한 1일 피정을 통해 회원님들은 자신들의 신앙에 더 깊이 눈을 뜰 수 있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목욕시켜드리며 오히려 행복해 하는 회원님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이번 방문을 통해 뉴저지 꽃동네 재속회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 꽃동네의 ‘행동하는 사랑학교’ 출신의 호주 변호사 베라 자매님이 아이티 꽃동네에 심전도 기계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그 동안 심장 질환이 의심되어도 적절한 검사를 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만 보던 마을 어르신들에게 심전도 검사를 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모두가 기뻐했습니다. 베라 자매님은 한국 꽃동네 천사의 집 아기도 후원하는 등 꽃동네 재속회원으로서 큰 사랑을 소리 없이 실천하는 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한 사람도 버려지는 사람이 없는, 꽃동네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아이티 꽃동네는 오늘도 힘차게 앞으로 나아갑니다. (보내주시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아이티 꽃동네 중환자 병동을 짓기 위한 시멘트 한 포에 미화 8불입니다. Bank: Sogebank, Address: PORT-AU-PRINCE, HAITI, Swift: SOGHHTPP, Account#: 416006260, Receiver: Fondation Kkottongnae de Jesus Haiti.)
+찬미예수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티 꽃동네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충만히 내리길 기도합니다. 이번 달에는 정 타대오 수사신부, 이 시몬 수녀, 김 야고보 수사가 브라질 상파울로 한인 성령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한국 꽃동네에서도 신상현 원장수사님, 김명심 수녀님, 유정호 수사님께서 세미나 지원을 위해 브라질까지 오셨습니다. 정 신부님의 서품 동기 박 요셉 신부님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성령 세미나에는 140명의 신자들이 참여하여 하느님의 큰 은총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작미사부터 열린 마음으로 함께 했던 참가자들은 율동찬미와 강의를 통해 하느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면담과 고해성사에서 지난 세월의 아픔과 상처를 다 씻어버린 참가자들은 하느님의 은총과 자비에 너무나 기뻐했고 진정한 마음의 자유와 행복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LA에서 한인 젊은이들이 봉사활동을 다녀갔습니다. 봉사 오기 전 두 달 반 동안의 준비기간을 가질 정도로 큰 열정을 가지고 아이티에 온 이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의 큰 기쁨을 느꼈고, 마을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 속에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었습니다. 면담과 기도회를 통해 인생의 갈림길에서 느끼는 젊은 날의 고민들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고 이후 젊은이들의 표정은 날로 밝아져만 갔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떠나갔지만 이제는 자신들의 삶의 자리에서 꽃동네의 영성을 실천해 갈 그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미국 뉴저지 꽃동네 재속회원님들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지난 해 11월 시작된 뉴저지 재속회는 매월 모임과 연피정을 가지며 꾸준히 아이티 방문을 준비해 왔고 이번에 드디어 첫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티에서는 구하기 힘든 필요한 물자들을 많이 가져다 주셨고 너무나 아이티 꽃동네를 사랑해 주시는 재속회원님들의 모습에서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또한 1일 피정을 통해 회원님들은 자신들의 신앙에 더 깊이 눈을 뜰 수 있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목욕시켜드리며 오히려 행복해 하는 회원님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이번 방문을 통해 뉴저지 꽃동네 재속회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 꽃동네의 ‘행동하는 사랑학교’ 출신의 호주 변호사 베라 자매님이 아이티 꽃동네에 심전도 기계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그 동안 심장 질환이 의심되어도 적절한 검사를 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만 보던 마을 어르신들에게 심전도 검사를 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모두가 기뻐했습니다. 베라 자매님은 한국 꽃동네 천사의 집 아기도 후원하는 등 꽃동네 재속회원으로서 큰 사랑을 소리 없이 실천하는 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한 사람도 버려지는 사람이 없는, 꽃동네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아이티 꽃동네는 오늘도 힘차게 앞으로 나아갑니다. (보내주시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아이티 꽃동네 중환자 병동을 짓기 위한 시멘트 한 포에 미화 8불입니다. Bank: Sogebank, Address: PORT-AU-PRINCE, HAITI, Swift: SOGHHTPP, Account#: 416006260, Receiver: Fondation Kkottongnae de Jesus Ha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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