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 주세요.
페이지 정보
본문
국립 병원에 다섯 명의 아이들이 오랫동안 버려진 상태로 지냈습니다.
모두 장애를 가진 아이들입니다.
서류를 진행하고 마을에 아이들이 살 집을 찾아 페인트도 칠하고 더위를 막아 보려고 인설레이션도 달고 침대를 만드느라고 수사 수녀님들의 마음이 모아집니다.
그 아이들이야 말로 얻어 먹을 힘 조차 없는 존재들입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생명을 연장 할 수 없는.
가장 귀한 분들을 빨리 모셔야해서 저희의 마음이 바쁩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나 잠시 병원에 들러보았더니 병원2층에 위치한 소아과 병실은 한 낮의 더위에 찜통이라 온 몸이 모두 땀과 소변에 젖어 그렇게 누워있었습니다.
두살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는 휘어진 다리를 한채 침대에 서서 불안한 얼굴로 사람들에게 반응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의 마음의 상처가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을 뒤로 하고 나오는 발걸음은 참으로 무거웠습니다.
이제 날이 밝으면 아이들을 데리러 갑니다.
꽃동네에 와서 좀 더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기를
그리고 사랑과 관심속에서 그동안 받았던 상처와 혼자서 견뎌야 했던 두려움, 불안이 치유되기를 함께 기도해 주세요.
모두 장애를 가진 아이들입니다.
서류를 진행하고 마을에 아이들이 살 집을 찾아 페인트도 칠하고 더위를 막아 보려고 인설레이션도 달고 침대를 만드느라고 수사 수녀님들의 마음이 모아집니다.
그 아이들이야 말로 얻어 먹을 힘 조차 없는 존재들입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생명을 연장 할 수 없는.
가장 귀한 분들을 빨리 모셔야해서 저희의 마음이 바쁩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나 잠시 병원에 들러보았더니 병원2층에 위치한 소아과 병실은 한 낮의 더위에 찜통이라 온 몸이 모두 땀과 소변에 젖어 그렇게 누워있었습니다.
두살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는 휘어진 다리를 한채 침대에 서서 불안한 얼굴로 사람들에게 반응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의 마음의 상처가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을 뒤로 하고 나오는 발걸음은 참으로 무거웠습니다.
이제 날이 밝으면 아이들을 데리러 갑니다.
꽃동네에 와서 좀 더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기를
그리고 사랑과 관심속에서 그동안 받았던 상처와 혼자서 견뎌야 했던 두려움, 불안이 치유되기를 함께 기도해 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