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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마담 이빵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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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레작
댓글 0건 조회 9,798회 작성일 13-04-2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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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늘 성모상 주위를 빗자루로 쓸며 청소하는 마담 이빵시아… 그녀의 부지런함에 내 마음도 훈훈해진다. 우리만 보면 머리에 두 손을 얹고 '사랑합니다'인사로 하트를 만드는 마담 이빵시아. 우리를 보면 '꽁땅'(행복)하고, 보지 못하면 '꽁당'하지 않다는 이빵시아. 터프한 외모와 달리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그녀를 우리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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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는 사랑의 결핍 때문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따뜻이 맞아들여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주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장례해드리는 데까지 보살펴드리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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