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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마담 메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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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레작
댓글 0건 조회 9,545회 작성일 13-04-21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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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미사 때 썬글라스를 끼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성가대서 노래를 부르는 마담 메리아나… 안경테가 부서졌는데 새 안경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랑합니다'를 하고 있는데 하트가 잘 그려지지 않고 있다.ㅋㅋ 우리한테 자기 먹으려고 모아둔 망고도 주는 마음 착하고 센스 넘치는 할머니 마담 메리아나. 아이티꽃동네는 다양한 할머니들이 모여사는 만큼 재미나는 일도 많다. 욕심내지 않고 작은 것으로도 만족하고 행복할 줄 아는 우리마을 어르신들. 그들이 있기에 우리 아이티꽃동네는 빛이 난다. 하느님의 나라는 그들 안에 이미 와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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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꽃동네 (Haiti_Kkottongnae)

’꽃동네’는 사랑의 결핍 때문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따뜻이 맞아들여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주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장례해드리는 데까지 보살펴드리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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