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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꽃동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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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레작
댓글 0건 조회 10,409회 작성일 13-03-1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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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용께서 미사 강론 꽃동네의 시작에 대해 이야기 주셨다. 최귀동 할아버지와 오신부님의 만남. 동냥 해서 얻어 먹을 힘조차 없는 걸인들에게 밥을 먹여 최귀동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아이티 꽃동네 어르신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같은 처지의 그랑문들로서는 최귀동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남의 얘기 같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얻어 먹을 힘만 있어도 남을 도울 있다는 얘기를 통해 용기를 얻어 남을 돕는 삶을 시작할 있게 되기를 바란다. 빼용의 꽃동네 이야기 강론은 매일 아침 아이티 꽃동네 미사에서 이어지고 있다. 꽃동네의 영성이 아이티에도 뿌리내리길 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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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꽃동네 (Haiti_Kkottongnae)

’꽃동네’는 사랑의 결핍 때문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따뜻이 맞아들여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주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장례해드리는 데까지 보살펴드리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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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te Nationale #3, Beudet-Meyer, Croix des Bouquets, Ha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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