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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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음은 어디서오는가?도와주는것을 모르던 아이가 커가면서 변해간다걷지 못하던 삐에에게 혼내기도하고 달래기도하고삐에는 울고 나는 마음이 무너지던 시간들...이제는 제법걷는다.그러던 어느날 새로입소한 까멜리엔뒤에서 살짝씩 밀어주지 않으면 걷지 않는 아이그런 까멜리엔을 밀어주기 시작했다.워커가 없으면몸에 중심도 잡지 못하고 쓰러지는아이자기혼자 걷기도 힘든아이지만 그 힘마져도 나눌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는구나!그 착하고 고귀한 마음은 어디서 나왔니? 사진찍는 나를보더니삐에가 '기도 다녀오는 길이야' 한다.너는 버려졌고가난하고잘걷지도 못하고손가락도, 정신도 건강하지 않지만그 누구보다 크신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실천하는 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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