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올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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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격적인 크레올 수업을 시작했다. 그동안에도 크레올 공부를 하긴 했지만 체계적이지 못하고 연속적이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옆집 '마리아의 딸들' 수녀회 수녀님들의 배려로 일주일에 두번씩 크레올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매일 아침 불어미사를 함께 할 수 있게 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리라. 오늘부터 매주 월, 수 오후에 1시간씩 공부하게 된다. 교재는 아이티 초등학생용으로 생각되는 책인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불어의 발음기호 악상그라브를 여기선 악상포스라고 하는데 아무리 발음해도 선생님은 만족하지 못하는 표정이다. 대충 만족해 주면 좋으련만….어렵다. 거기다 숙제까지…. 하지만 그만큼 실력이 향상되리라 생각된다.
다음 수업이 기다려진다. 말이 빨리 늘지 않아 답답하지만 원하는 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함을 안다. 진정한 아이시엥이 되는 그날까지...힘내자, 아잣!
그동안 매일 아침 불어미사를 함께 할 수 있게 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리라. 오늘부터 매주 월, 수 오후에 1시간씩 공부하게 된다. 교재는 아이티 초등학생용으로 생각되는 책인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불어의 발음기호 악상그라브를 여기선 악상포스라고 하는데 아무리 발음해도 선생님은 만족하지 못하는 표정이다. 대충 만족해 주면 좋으련만….어렵다. 거기다 숙제까지…. 하지만 그만큼 실력이 향상되리라 생각된다.
다음 수업이 기다려진다. 말이 빨리 늘지 않아 답답하지만 원하는 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함을 안다. 진정한 아이시엥이 되는 그날까지...힘내자, 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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