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나뮈즈 병원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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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자매님이 어제 폐기흉으로 흉관삽입술을 시행받고 입원해 있는 베나뮈즈 병원에 갔다. 신부님, 수녀님, 봉사자 분들과 함께 천주의 성모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중환자실에 마련된 자매님의 침대 앞에 우리는 제대상을 차렸고 미국에서 온 의료진들도 우리와 함께 했다. 베나뮈즈 병원에서의 첫 미사 봉헌. 미사 후 신부님은 환자들에게 손을 얹어 기도해 주셨다. 필요한 곳을 찾아가 기도해 주는 영성에 대한 오늘 강론을 몸소 실천해 보이셨다. 미아 자매님은 회복 중으로 어제보다 훨씬 편안해 보였다.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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