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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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공작원이 아이티에 떴다. 수도자로 신분을 위장한 1급 스파이. 최근 미주 지역에서 활동하다 아이티로 급파된 그녀의 활약은 대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어와 크레올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그녀는 태권도 3단, 눈치 100단의 소유자로 잠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요즘은 프레작이 사고친 환자들을 수습하며 다니느라 바쁘다. 소리없이 나타나 번개처럼 주사를 주고 사라지는 일급 스파이 시스터. 그녀의 활약은 내일도 계속된다. 기대하시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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