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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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나뮈즈 병원 소아과에 입원해 있는 아기의 모습이다. 머리 속에 물이 차는 수두증을 앓고 있다. 어딘가를 바라보며 손을 모아 기도하고 있다. 아이티에는 이런 아기들이 많다. 왜 태어나는 순간부터 이렇게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다만 하느님의 뜻이 있음을 믿을 뿐…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건강…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이 아기는 우리를 대신해서 고통을 겪고 있는지도 모른다. 세상의 병자들을 한번쯤 떠올리며 기도하자. 하느님의 자비를 청하며...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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