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메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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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미사 때 썬글라스를 끼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성가대서 노래를 부르는 마담 메리아나…
안경테가 부서졌는데 새 안경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랑합니다'를 하고 있는데 하트가 잘 그려지지 않고 있다.ㅋㅋ
우리한테 자기 먹으려고 모아둔 망고도 주는 마음 착하고 센스 넘치는 할머니 마담 메리아나.
아이티꽃동네는 다양한 할머니들이 모여사는 만큼 재미나는 일도 많다.
욕심내지 않고 작은 것으로도 만족하고 행복할 줄 아는 우리마을 어르신들.
그들이 있기에 우리 아이티꽃동네는 빛이 난다.
하느님의 나라는 그들 안에 이미 와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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