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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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오후에는 일주일동안 어르신들이 복용할 약을 섹터별로 준비하는 작업을 한다.
간호파트 직원들이 주로 하고, 다른 직원들이 도와주기도 한다.
꽃동네가 오기 전까지는 간호사들이 필요한 약을 약 창고에서 대강 가져다가 투약하곤 했기 때문에 약품 손실도 많았고 지속적인 투약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약품의 반입과 유출을 꼼꼼히 기록하고 섹터별로 약을 준비하여 모니트리스들이 투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간호인력들이 매주 어르신들의 혈압을 체크하여 노트에 기록함에 따라 혈압 조절 정도를 보면서 약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차츰 자리를 잡아가는 아이티꽃동네, 아이티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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