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가 꿈꾸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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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가 꿈꾸는 세상 "한사람도 버려지는 사람이 없는 세상. 모든 사람이 하느님같이 우러름을 받는 세상.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는 세상"이라는 글귀를 아이티꽃동네 사무실 앞 벽면에 새기는 작업 중인 원장수녀님과 봉사자 자매님의 손길이 분주하다. 완성되면 멋진 모양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티꽃동네는 아이티의 문화도 존중하지만 사랑을 배워주고 가르쳐주고 체험시켜주는 우리의 영성을 알리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모든 아이티 사람들의 마음속에 하는님 사랑의 씨앗이 자라나는 그날까지 우리의 소명은 계속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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