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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면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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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레작
댓글 0건 조회 12,169회 작성일 14-03-1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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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명의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 아이티꽃동네. 자녀가 없는 분들도 많지만 자녀나 친척이 있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면회객들이 심심찮게 찾아온다. 그동안에는 따로 만날 장소가 없어 방문객들이 어르신들의 집까지 찾아가 머물다 갔는데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많았다. 몰래 물건들이 들어오고 밖으로 빠져나가는 등 통제가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면회실. 정문 가까운 집 3채를 연결하여 방문객들을 위한 면회실을 만들었다. 한결 깔끔해진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만남의 시간들을 가지게 되길 희망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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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꽃동네 (Haiti_Kkottongnae)

’꽃동네’는 사랑의 결핍 때문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따뜻이 맞아들여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주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장례해드리는 데까지 보살펴드리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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