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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아이티에 이런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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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레작
댓글 0건 조회 11,069회 작성일 14-03-1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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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도 이런 곳이 있다. 호수를 낀 광활한 평야에 말과 소 당나귀들이 뛰논다. 수도인 포르토프랭스는 사람들과 쓰레기로 북적거리지만 도심을 벗어나면 이렇게 경치가 좋은 곳이 많다. 한가롭게 풀을 뜯는 모습이 평화롭기만 하다. 왜 사람들은 복잡한 시내로만 모여드는지...사람들의 욕심때문에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가 더 어려운지도 모른다. 평화는 멀리 있지않고 우리의 단순한 마음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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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는 사랑의 결핍 때문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따뜻이 맞아들여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주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장례해드리는 데까지 보살펴드리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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