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성월 묵주기도 > 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성모성월 묵주기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프레작
댓글 0건 조회 22,145회 작성일 15-05-01 22:50

본문

5월은 성모님의 달. 아이티꽃동네 어르신들은 매일 저녁 성모상 앞에 모여 묵주기도를 바친다. 그날그날의 진행자가 있어 묵주기도를 인도하는데 각 단 사이에 신비를 묵상하는 시간을 길게 가지는 것이 한국과 다른 점이다. 요일별로 마을 직원들이 진행을 맡아 인도하는데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기도를 이끌어가며 복음 말씀과 함께 자신이 생각하는 신앙을 참석자들에게 전한다. 단순하지만 순수한 신심으로 모여 기도하는 마을 어르신들은 기도가 삶 속에 깊이 들어와 있다. 프랑스 식민지였던 아이티는 자연스럽게 가톨릭 문화와 함께 해왔고 부두교의 영향으로 기복적인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일상의 삶과 신앙이 분리되어있는 한국과는 많이 다르다. '메시 본지에'(하느님 감사합니다! )를 입에 달고 다니는 할머니들을 보면서 우리는 얼마나 이 말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지 돌아보게 된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3건 1 페이지
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3 쎄작 6247 05-21
132 쎄작 6173 07-06
131 쎄작 9375 08-24
130 세작 13844 09-18
129 프레작 31928 06-14
128 프레작 34227 05-28
127 프레작 33576 05-25
126 프레작 34407 05-16
125 프레작 32453 05-12
124 프레작 30373 05-03
123 프레작 21899 05-03
열람중 프레작 22146 05-01
121 프레작 23190 03-28
120 프레작 21580 03-27
119 프레작 20451 03-20
118 프레작 29699 03-31
117 프레작 30635 03-31
116 프레작 31376 03-31
115 프레작 28165 03-31
114 프레작 27935 03-31
113 프레작 27501 03-31
112 프레작 27376 03-31
111 프레작 26849 03-30
110 프레작 19941 03-30
109 프레작 20458 03-30
108 프레작 18673 03-29
107 프레작 11523 03-17
106 프레작 11631 03-17
105 프레작 12205 03-17
104 프레작 12600 03-15

검색



아이티 꽃동네 (Haiti_Kkottongnae)

’꽃동네’는 사랑의 결핍 때문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따뜻이 맞아들여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주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장례해드리는 데까지 보살펴드리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 509-3442-9220
  • Rte Nationale #3, Beudet-Meyer, Croix des Bouquets, Haiti
Copyright © haitikkot.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