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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용의 별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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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14,123회 작성일 13-06-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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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일을하기 위해서는 때로 포기도 필요합니다 어르신이 고향에 가시겠다고 며칠전부터 조르셔서 저희가 모시고 산을 넘어 넘어 네시간에 걸쳐 근처까지 도착했습니다 근데 이 할아버지가 $%&@!#?@$%$%?@?%&&?@?%..... ... 하시는데 도무지 알아들을수가 없었습니다 여기가 아니라고 하는것 같았고 뭐라뭐라하는데.... 피곤도하고 다시 모시고 돌아갈려고하니 힘도빠지고 그래서 잠시기도했습니다 지혜를 달라고.... 지나가던 아이티 사람을 붙잡아 설명좀해달라고부탁했지요 그사람이 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내해달라고 했더니 자기가 돈이 없는데 밥을먹지 못했는에 도와줄수 있냐고하더군요....젠장....... 얼마의 돈을주고 안내를 따라갔습니다 얼마후 강가앞에 가더니 강너머 마을이라고....배를타고 건너야 한다고.... 휴..... 차를 세우고 할아버지에게 맞냐고 했는에 이 할아버지가 안내리시는 겁니다....밥을먹고 가야겠다고..... 화도 나지만 참고 잠시기도했습니다 지혜를 달라고 그래서 말했지요 지금안내리면 다시 돌아갈것이라고.... 할아버지는 잠자코 내렸습니다 배에 올라다고 사공에 몸을 밑기고 평화롭게흘러갔습니다 건너편에 도달했을때 배가 뭍에 다았지만 내릴려니 바지가 물에 젖을수 밖에 없더군요... 아....또 마음이.... 평화롭고 고요한 곳이었지만...그것과는 상관없이 하느님은 또 나를버리라 하십니다 나는 깨끗하게 살기 원하지만 하느님은 내가 좀 드러워져도 좋다 좀 챙피해도 좋다 하십니다..... 풍덩.... 진흙에 구두와 바지가 엉마이되고 간신히 도착한집 하지만 우리는 그 옆집에서 복수가 차서 홀로 외롭게 지내는 다른 어르신을 뵐수 있었습니다 ......같이 기도해주고 할아버지도 잘 모셔다드리고 순간순간 좋은체험을주신 하느님께 김시드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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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꽃동네 (Haiti_Kkottongnae)

’꽃동네’는 사랑의 결핍 때문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따뜻이 맞아들여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주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장례해드리는 데까지 보살펴드리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 509-3442-9220
  • Rte Nationale #3, Beudet-Meyer, Croix des Bouquets, Ha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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