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친지 봉사자 부부 -빈첸시오 형제님과 엘리사벳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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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김태형 야고보 수사님의 큰 아버님 부부(김빈첸시오, 이 엘리사벳)께서 다녀가셨다.
아버님은 부인과 저명한 의사이시자 국립대 교수로 오랜기간 제직하셨던 분이고,
어머님께서는 신앙심과 선한 마음으로 가정을 단란하게 꾸리신 훌륭한 어머니 셨다.
두분이 조카에 대한 애정때문에 이곳에 오기로 결심하셨지만,
오셔서는 지난날 조카의 수도회 입회를 안타깝게 여기던 것을 후회하시며
이곳에서의 열정적이고 단란한 수도삶을 보며 함께 기뻐하시고,
안심하시고 돌아가셨다.
사흘간의 짦은 여정이었지만, 이곳에 있는 우리 수도자들에게도
부모님의 넉넉함을 전해주신 고마운 시간이었고,
여러가지 좋은 말씀과 산부인과에 대한 강의도 해주시고,
함께 계시는 것만으로도 가정의 평안함이 넘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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