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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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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레작
댓글 0건 조회 12,760회 작성일 13-02-2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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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봉사온 크리스티나 자매님이 우리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미술작업 프로그램을 하는 장면이다.
금속공예를 전공한 전문미술가인 자매님은 최마지아 수녀님과의 인연으로 귀한 시간을 내어 아이티꽃동네를 도와주러 오셨다.
이날은 특별히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상 생활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할머니들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할머니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자매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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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는 사랑의 결핍 때문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따뜻이 맞아들여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주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장례해드리는 데까지 보살펴드리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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