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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찬양 (Pret a cha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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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레작
댓글 0건 조회 10,527회 작성일 13-02-28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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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우리 마을 그랑문들을 보아 드리는 안과 진료.
그동안 안경이 없어 필요하신 분들에게 드리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미국에 계신 은인께서 보내주신 안경 덕분에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눈이 밝아지게 되었다.
안경을 받고 기뻐하시는 할아버지.
벌써 소문이 나서 은근히 안경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이티에서는 안경을 처방받기도 구입하기도 쉽지 않다.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길 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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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는 사랑의 결핍 때문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따뜻이 맞아들여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주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장례해드리는 데까지 보살펴드리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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