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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용의 별바라기

입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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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13,652회 작성일 13-06-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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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가난이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더욱 크게도 해줍니다 겸손하게 해주고요... 차로 한시간거리에 있는 한 텐트촌에 가게되었습니다 많은 텐트들중에서 가장 작은 집안에는 이쁜 할머니가 살고 계셨습니다 ... 한손에는 성경책을 들고요... 자식들은 도미니카로 간뒤에 연락이 끈어지고.... 자녀에대해서는 이야기하기 싫어하는듯해서 더는 묻지 않았지만.... 느낌상 돌아올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를 만난 순간부터 연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오소서 성령님을 연신 외치며.... 길거리에서 구걸을하거나 이웃집에서 도와주시는 것으로 지내시고 계셨는데 그래서 어르신을 저희집에 모시기로 했습니다 할머니가 같이갑시다 하니까 참 고마워하십니다 이럴때 이기쁨은 하느님께 돌려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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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꽃동네 (Haiti_Kkottongnae)

’꽃동네’는 사랑의 결핍 때문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따뜻이 맞아들여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주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장례해드리는 데까지 보살펴드리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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