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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ti에계신 예수님을 뵙고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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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1건 조회 10,333회 작성일 13-06-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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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ti 꽃동네 마을로 불려주신 주님께 먼저 감사.찬미드립니다. 
“보잘곳 없는곳에 예수님께서 내가 있다”  하신 말씀에
갈수 없는 형편이라 못간다고 하고 작년 2012년11월부터 몇달이 지났다  .
제가 몸 담고 있는아틀란타 한국순교자천주교회  CLC  마지스공동체에서 카리스마 공부하여 발표하게 되여  저는“그리스도인생활공동체에서 CLC공동체의특성”  일부  저는 생활공동체을 공부하여  마지스 공통체에서 함께  나누며 발표를 했습니다.(2013년 2월 말)
맘속깊이 한구절”자기자신의 욕망을 포기하는 능력,타인의 필요에 대한 예민성과 그에 대한 응답하는자세…” 
직장에서 휴가가 어렵고 또  주급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아  선교를 생각하지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제 안에서  작업을 하시고 계신것을 기도 중에 강하게 느겨 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것 하나도 내것이 아니라고 메세지를 받앗고
타인이 필요로 하는 곳에 ..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앗다.
생활에서 어려움을  감수하고 즉 나의 계산을 포기  하고
“루가 의료 봉사”팀장님께  가겠다고  전화 했더니
  오늘 8명비행기 예약한다고    하면서    여권을 당장 FAX로 보내라하여  끝으로 신청을    했다. 의료선교는    총 9명이 되였다  (1013년 3월초)
결정하고 부터    해야  할 일을 한다는 기쁨으로 은혜로웠고 . 내 내  기도로 예수님과 대화 하며 준비하는  나에게 기쁨과 평화를 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은총이 솟다 부은신것 같아  내가 더 받으니 “ 주님 !  제가  뭣이길래 저를 이토록사랑하십니까.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일상 삶을 떠나  복잡한 머리와 마음을 내려 놓고  예수님을 만나 꼭옥 포웅하리라 하고 떠났다.
비행기에서 풍랑을 만났다.
배를 타고 풍랑을 만나는 성서( 루가 복음 19장) 이 떠울랐다
 우리가 공중에서 풍랑을 만나 (테네이도가 지나가는 순간)  비행기 가 요통을 치니
저는 아무생각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죽을 수도 있겠다하여 운전면허증과 여권을  바지 호주머니에 넣고 핀으로 입구를 막고 베랑을 가슴에 품고는 기도를 하는데  옆에 자매님이 호흡곤란으로 고통스러워하여 캄캄했지만 말을 걸어 나에게  비상약 우황청심환 반쪽이 있어
줬다. 또 뒷 좌석 승객이 무슨 알약을 주는것 같앗다.
승무원이 음료수를 써빙하다가 급히 철수하고  잠시후  비행기는 요동을치며
음료수는 여러사람에게 세레를 여기 저기 
작은 비명소리와 함께 10~20 분이 몇시간 같았다.
류세실리아를  받으소서 기도를  햇습니다. 못난 모습 이대로    당신 품에 안기게 해 달라고  기도 밖에 할 말이 없었다.
나와 함께 게신  예수님은 풍랑을 재워주셨습니다. 온전히 맡겼다.
Haiti 를 도착 무더위에 긴 옷들을 벗고  무더위를  맞을 준비했다.
 꽃동네 마을 신부님(정창용타대오)께서 손수 마중나와 주셨다.
같은 하늘아래  분명 사람인데  너무나 여약한 환경에서 먹을것과 물이 귀한 것에 비해 미국과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천국에서  복이 넘치는  사람들임을 틀림이 없어 미안한 맘이 앞섰다.
Haiti 에서 생활?
아침 5시 성무일도,아침 미사가 아침 7시 ,  오전 9시부터 진료하여 오후 4 ~5시에 끝나고
저녁식사 6PM    7pm부터 저녁 성무일도로 시작하여 1 ~1:30분을 기도 하는데
천사의 목소리로 들리며 신부님,수사님,수녀님,그리고 저희들이 함께 올리는 기도가
너무 좋아서 저는  지금도 꾸준히 계속  Haiti수녀원에서 햇던되로  아침,저녁  성무일도를
합니다 .  원장수녀님께서  “성모님께 보호를 청하는 기도” 가 인상 깊었읍니다,  함께하는동안 기도시간이  흉내를 내는데도  너무 좋아 받는 기쁨이 배가 되여 너무 감사햇다.
아침,점심은 꽃동네 마을 환자분들과 똑같이 밥그룻 하나에 수저만들고  줄을 서서  한 국자 반을
받아 먹어야 햇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것 빵을 물에  풀어 끓여서 “빵 죽” ……  목에 넘어가지 않아 많은 생각이 스치며
기도가  저절로 나오면서  음식이 넘치는  미국을 생각하며  미안,  미안한 마음 이였습니다.
그 곳에서  지내는 신부님 수사님 수녀님 이  천사 아니고는  이 곳에서  이렇게 중 노동으로
하느님의 영광, 찬미드리는 모습 정말  천사였습니다.     
꽃동네 마을 환자들은  대 부분  생일을  몰라요 . 차트를 만들고 작성하는데  생년월일이 없어요.
그들의 생활 중의 살림은 양판(음식을 받을 수있는 그릇)한개 와 가족 수의 수저가 전부 입니다.
진료하면서 의사선생님이 불편한 것 말하라고 했더니
환자의 말 “ 행복하다 기쁘다”라고 대답하여 의사 선생님이 나를 처다보며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정말행복해 보였습니다.
오직 한분이신 우리 주 예수님께 믿음과 희망으로  감사하며 찬미,영광드리니 그 보다 더 행복이 있겠습니까?.
기도모임이 있다고 수녀님께서 함께하자고 하셔서 발걸음을 돌리는 까지 알겠으나
제가 나도 모르게  성령의 이끄심으로  함께 기도하며  한국 말로 노래를 부르고 찬미드리며
알래루야를 하늘을 향해 외치는데  우리는 하나가 되여 온 몸이 뜨거워 열기는 한층 더햇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특별히 성모님께서  마을 환자분들의  한사람 한 사람을 꼭옥 사랑으로  온 마음을 다해 안아주시는 장면을 볼수 있었습니다.
함께 계신 예수님께 감사 드리며  환자분들이 기쁘게 노래부르며 행복해 햇다.
얼굴을 비비며 안아주며 맘껏 순간이나마 위로의 기쁨을 전하고싶어  은혜로운 시간을  허락하셔
이끌어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성서에 부자와 거지 나자렛을 떠 올리며…
Haiti에 계신 주님께서(부유한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너희 부자로 살면서  문밖에 않아 있는 거지에게 ( 옆에 Haiti 국민들은 먹을것 없고  너희들 개보다도 못하게 살고 있는 이웃나라국민들) 사랑과 관심을 베푸었느냐고 물은신다면    ?……………
저는 개인적으로 성안드래아수녀원 (새싹들의 집) 미혼모돕기  후원회를 담당하여  몇년쩨 하고 있습니다만
Haiti선교를  가서 그 분들의 안에 예수님을 뵙고  제가 더 많이 은총으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은총의 샘  Haiti 로 초대합니다.
Haiti  사람들에게  작은것으로 그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갖고 한달 간의 식사중  한끼를
Haiti  가난한 이웃에  나누면 배가 복이 돌아 오는 것을 저는 깨달았기에  많은분들에게 몇배로 은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잇으시길…..
저는 폐루 리마에도  의료선교차 다녀 왔습니다.  전기.물.화장실이 없어서 돌아올때는
정말 거지로  모양새가  말이 아니게  돌아왔지요
그곳의 예수님을 뵙고 만지며 얼싸 안고 함께 지냈던 시간들이 너무 은혜롭습니다..
제 자신의 욕망을 내려 놓고 그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내 나이 63살 움직일수 있을때  나의 주님  목소리에  귀을 기울이며
하느님께로 부터  받은  사랑과 은총이 너무  많아  감사,찬미,영광드리는 삶으로 
CLC사도직를  더 충실히 봉헌하고자 합니다.
와서 보십시요.
하이티 꽃동네 마을로 초대합니다.
은총의 샘이 있습니다.
정창용타대오신부님,김태형야고보수사님,테니쉬요한수사님과 최미경마지아원장수녀님,
전양순마태오수녀님,이은희시몬수녀님이 계십니다.
2013년 4월 13일 ~ 4월 20 의료선교 가서 약300명 환자 진료하고  다녀와서 올리는 글입니다.
 류세실리아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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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님의 댓글

시몬 작성일

함께 할 수 있어서 저희도 참으로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계시는 곳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전해지는 하루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아이티 꽃동네 (Haiti_Kkottongnae)

’꽃동네’는 사랑의 결핍 때문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따뜻이 맞아들여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주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장례해드리는 데까지 보살펴드리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 509-3442-9220
  • Rte Nationale #3, Beudet-Meyer, Croix des Bouquets, Ha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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